텍스쳐라운드 좌 325 우 350 cc 4개월차 후기
어느덧 제가 수술한지 벌써 4개월차가 되었네요!
엄청 춥지는 않아도 적당히 얇은 겉옷을 입을때 수술을 했었는데 벌써 여름의 반을 보냈네요 ㅎㅎ
그 정도로 처음에만 수술하고 자리잡는 시기에만 고통스럽지 지금은 옆으로 누워도 엎드려있어도 불편한점을 모르겠어서
너무나도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아! 제가 요번에 일본에 여행차 다녀왔는데 온천에서 가슴 성형후 첫 비키니를 개시해봤어요!
예전에 왕뽕브라에 실리콘 누브라 까지 찼던 설움을 완벽하게 풀어냈답니다
요즘엔 비키니에 뽕있으면 싫어하는 지경가지 이르렀어요 하핳핳 이정도면 대성공 맞죠?
예전에 가슴성형전에는 워낙 가슴이 없어서 가슴 얘기만 나오면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혼자 기죽어있고 그랬는데
이제는 파워당당입니다ㅋㅋ 속옷 사이즈를 물어도 당당하게 75d요 까지 말할수 있는 지금이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해요
성형전에는 속옷이야 아무렇게나 막 입고 그냥 사이즈도 제대로 모르고 입었다면 요즘엔 겉옷보다도 신경써서 입게되고
인터넷에서 막 살수 있는 사이즈가 아니기도하고 판매하는 곳마다 사이즈가 달라서 입어봐야해서 속옷가게에 거의 밥먹듯
출근해서 사드린답니다ㅋㅋㅋ 누구 보여주는것도 아닌데도 혼자 왜이렇게 뿌듯한지 모르겠어요 ㅎㅎ
아 아마 오늘 이 후기가 한국에서의 마지막 후기가 될 것 같아요
제가 이제 외국으로 들어가거든요! 그곳에서 서양언니들과 멋진 비치에서 사진 찍어 다시 근황 후기 남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