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차후기입니다 🙂 그 사이 경과보러 병원에도 다녀왔어요!
그전 경과사진과 비교해보니 턱밑 부기는 많이 가라 앉았는데
턱쪽에 근육이 좀 뭉쳐 있다고 보톡스를 맞는게 인상이 훨씬
부드러워 보이겠다고 하셔서 맞고 왔어요 ^^
근육이 왜 뭉치는지 그 후로 내 생활을 보니..
평소에 생활할 때나 사진찍을 때 표정에서 턱을 엄-청 쓰더라구요;;
이제는 조심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곧 여행을 갈 예정이라 이쁜 사진 남기고 싶어
2차 지방이식은 조금 미뤄두기로 했어요 ^^
원장님께 여쭤보니 6개월안에만 해주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음, 당연한거지만 잔부기들은 계속해서 빠지고 있는 '진행중' 이에요-
다른분들 후기들 보니 1년넘게도 가더라구요~
콧대 부기는 거의 빠졌는데 코끝 부기는 아직 남아있어
통통(?)하고 살짝 들려있어 틈날 때 마다 손가락으로 마사지해주고 있답니다~
얼굴라인도 날이 갈수록 예뻐지고 깔끔해지는게 부기가 빠져서 그런건가요?
 너무 신기해요! 남이 찍어주는 사진도 예전에는 기겁하면서 싫어했어요-
셀카보다 100배는 못나보이고 단점도 훨씬 부각되어 보여서..
이제는 살짝만 미소 지어 찍어도 자연스럽게 얼마나 흐뭇하던지 ㅎㅎㅎ
정말 얼굴에 더이상 욕심이 없어졌어요 ㅎㅎㅎ
아직 수술 4달차지만 많은 변화들로 행복한 나날들의 연속입니다! ^^

수술전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