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 이틀차 후기^^
*키 172/몸무게 53/모티바/425cc/겨절
저는 7세 4세 애둘맘 이에요~
두찌가 4살정도 되어서 옛날부터 하고 싶었던 수술 결심하게 되었어요.
12시 수술시작에서 2시에 수술 끈나고~
회복실로 옮겨서 신랑이 델러와서 6시쯤 퇴원했어요~
집에는 애들 봐주시러 친정엄마 오시긴 했는데 그래도 애들 걱정이 ㅠㅠ
일단 통증은 진짜 생각보다 안아팠어요~!!! 완젼 싱기방기~~통증 검색하면 케바케던데...전 진짜 원장쌤이 수술을 너무 잘해주셨는지는 몰라도...생각보다 너무 안아파서 깜놀ㅋㅋㅋ
이게 진짜 첫날 통증 맞아?? 밤에 침대에 기대어 누웠을때 일어나는것도 혼자 일어날수 있고
겨절인데 팔사용 조심하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아프지도 않고~진짜 할만 합니다^^
이틀때 통증은 어제보다 아주 살짝 아프긴 하지만 여전히 생각보다 진짜 안아파요~!!!
모 약간 뻐근한 정도????
제가 애 두명을 모두 유도분만 해서 그런지 그 죽을꺼같은 고통을 이미 느껴봐서 인지는 몰라도ㅋ
이건 아주 껌이에요ㅋㅋ그런데 제가 아가씨였을지라도 이쯤 통증은 아주 견딜만한정도??
오늘은 애들 유치원 갔을때 친정엄마가 쇼핑가서 옷도 샀어요ㅋㅋ
그런데 배가 마니 부었네요 ㅠㅠ 약을 먹어야 해서 삼시세끼 꼬박먹고 약먹고 집에 있으니 더 답답하고 살찌는것 같고 ㅠㅠ
여튼 둘째날까지 후기였습니다~ 아 그런데 친정엄마 오셨어도 막내가 자꾸 저만 찾아요 ㅠㅠ 저를 이리저리 끌고 다녀요 ㅠㅠ 그게 제일 큰 고통이네요 ㅠㅠ
시간이 빨리 지나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