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3종+코+눈+귀족+지방이식 #6개월 후기
6개월차 후기입니다 ^^
오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드디어!
이제는 수술전의 밋밋했던 얼굴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에요-
한번씩 옛날 사진 보면 정말 내가 맞나 싶고..
이 얼굴로는 6개월밖에 안살았는데 지금 얼굴이 더 익숙하고; 너무 간사한가요 ㅠㅠ
아! 점점 더 자리잡혀 가는게 느껴졌던게,
수술후부터 지금까지중에 최근 얼굴이 제-일 예뻐보인달까 ㅎㅎㅎ
자기만족이 극에 달했어요 ㅎㅎㅎ
그리고 분명 작년에 입던 코트인데도 올해 꺼내 입으니까 다른 느낌이에요;
같은 옷 다른느낌! 심플하고 어두운 옷을 입어도 답답해 보이지 않아요-
화려한 옷을 입으면 더 튀는 느낌이라서 오히려 심플하게 입게 되는 것 같아요-
작년까지만해도 얼굴이 더 커보일까봐 목폴라는 엄두도 못냈었는데
이제는 마음껏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올 겨울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