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4주차 한달하고도 3일 지났어요!

영영 시간이 안올줄 알았는데

감격의 눈물이....

우선 수술 전 사진입니다.

측면으로 사각턱이 아주아주 두드러져있는데다

심한 비대칭...그리고 스키를 타다 휘어진코, 매부리, 짝눈...을가진

총체적 난국 얼굴이었습니다.

직업상 깔끔하고 단정한 외모가 선호되는데..

전 항상 얼굴형과 휜코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어요 ㅠㅠㅠ

그래서 큰맘 먹고!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답니다.

수술 후 3부이후~ 4주차까지 사진입니다.

차츰 붓기도 빠지고 일상생활로 돌아왔어요

요새 눈코뜰새 없이 정신없이 바뿌게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수술하기 전보다 쌩얼에 자신감도 생기고

사람들도 많이 이뻐졌다고 칭찬해주고

그래서 나날이 가지면 안되는 쌩얼의 자신감을 갖고 다닙니다 ㅋㅋ

수술 후 화장을 옅게해도 이목구비가 무척이나 뚜렸해져서

화장하는 시간도 단축되고 머리를 깔끔하게 올려 묶어도

갸름한 얼굴형때문에 더더욱 이뻐보인다는 칭찬도 많이듣는것 같아요~

아직도 얼굴에 붓기도 많지만

전에는 누워서 찍으면 얼굴이 너무 넙대대하게 나와서 스트레스~

숙여서 찍어도 스트레스~ 였는데 어느각도에서 찍으나

예쁘게 나오는것 같아서 좋아요~

주위에 성형수술한 지인들도 저보고

"너는 앞으로도 매일매일 셀카를 500만장을 찍게 될것이다"라고 했는데

그말이 사실이 되어버렸어요 ㅋㅋㅋㅋ

주변에서 턱이랑 콧날이 너무 예쁘다고 보는 사람마다 칭찬해줘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사진도 측면으로 많이 찍게 되는것 같아요.

하루하루 붓기 빠지는것 보는 맛에 살고있어요~